실전 프로젝트 2일차 TIL

어제에 이어서 4,5차 데스크 리서치 및 아이데이션을 진행했다.

그런데 아무리 진행해도 진척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혼자 진희 튜터님께 가서 팀원과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고 신세한탄을 늘어놨더니 튜터님이 눈을 번쩍이게 만드는 조언들을 쏟아주셨다. 아래 진희 튜터님의 말씀은 

1. "문제정의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 리서치 단계에서 헤매는 것도 오래 걸리는 것도 당연하다. 오히려 더 시간적 여유를 가져라"

2. "큰 시장이거나 확실한 문제를 잡아라" -> 수요가 많거나 지불 능력이 뛰어난 주고객층이 있거나
    ex) 가슴속 3000원 앱서비스

3. "플랜을 세우고 세세하게 쪼개봐라. 이때 리서치 기간을 충분하게 가지고 계획대로 하면 조급하지 않을 수 있으면서 좋은 인사이트를 뽑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등등이 있었다. 이 내용이 팀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되었고 다시 처음부터 아이데이션하는데 큰 스트레스 없이 진행되었다.

 

우리팀 부리더 박소윤님이 아이디어 뱅크역할로다가 우다다다 의견을 쏟아내셨고 그중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발탁되어 이 의견을 중심으로 데스크 리서치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