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제점
오늘은 시나리오 기반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꽤나 오랜시간 동안 방황했다.
4차 시나리오 뒤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고지원 튜터님께 찾아갔다. 튜터님은 시나리오에 따른 니즈, 사용자 행동, 기능을 적어보면서 간단한 화면을 그려보라고 조언해주셨다. 구조에 따른 기능이 생각날 수도 있고 기능에 따른 구조가 생각날 수도 있다고 해주셨다.
그렇게 팀원 유나님과 나영님이 새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튜터님의 조언대로 잘 작성해주셔서 이대로 화면 구조를 생각해보았다. 먼저 레퍼런스를 찾고 구조를 분석하고 화면을 그리려는데 이때 또 한 번 막혔다. 어떻게 아이데이션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것이다. 정확히는 이 방식이 원래 어려운건지, 잘못된 것인지 확신이 서질 않았다. 그래서 진우 튜터님께 한 번 더 찾아가 보았다.
그렇게 나온 결론은 시나리오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유저 입장에서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에 따른 행동을 그려내면 되는 것인데 너무 어렵게 가고 있었던 것이다. 시나리오를 읽고도 그런 생각을 못했던 내가 너무 창피하게 느껴졌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진다.
솔루션
시나리오는 위 진우 튜터님의 말씀대로 진행하기로 하였고 핵심 기능을 크게 나에게 맞는 챌린지 탐색과 챌린지 기록하기, 마지막으로 알림 기능으로 세 개로 나누었다. 탐색과 기록과정이 가장 플로우가 길 것 같아서 이 부분을 2:2 로 담당하여 설계해보기로 하였다. 이때 보이스가 큰 나와 세민님을 기준으로 나영님 유나님을 랜덤 배정하였다.
여태까지 막혀있던 문제정의를 마치고 한 단계 나왔다는 것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조금씩이라도 전진하고 있고 앞으로 점점 가속도가 붙으리라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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