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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마스터

가짜 디자이너와 진짜 디자이너의 차이 본문

UI UX

가짜 디자이너와 진짜 디자이너의 차이

고수 지망생 2024. 1. 10. 17:48

주전부리 Talk

현재 내가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강의를 듣고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캠프는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만 했던 과거의 나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두가 같은 교육을 받고 취업준비를 한다면 비슷한 사고와 디자인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여러 아티클을 읽고 다른 팀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다시금 그 걱정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검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을 때 검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면 좋은 대장장이가 되지 못할 것이다. 검을 만들기 위한 화로, 검을 두드리기 좋은 평평한 망치, 손이 데이지 않게 도와주며 검을 잡기 편한 장갑 등이 필요할 것이다. 하나의 검을 만들기 위해 수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이처럼 현재 나의 생각은 좋은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짜 디자이너? 그게 뭔데 혹시 난가...?

Design은 Draw와 다르게 설계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 설계를 많은 디자이너들은(나도) 사용자를 위한 설계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사용성도 중요하지만 편리함과 간소화만이 과연 그 프로덕트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인가? UX/UI가 User 경험, 인터페이스를 의미하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우리 디자이너들은 프로덕트를 사용자에게 소개해주는 입장이다. 즉, 프로덕트 중심의 사고도 동시에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프로덕트를 먼저 정의하고 그 프로덕트의 핵심 가치가 잘 드러내는 디자인을 구현해야 한다.

 

 

참고자료: https://brunch.co.kr/@goodgdg/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