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8

스코클 10일차 TIL 드디어 인터뷰이를 추리고 인터뷰까지 진행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해내었다. 도출된 인사이트를 긍정, 부정, 사실로 나누어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방면으로 보고 싶어서 색을 지우고 싶은 경우는 회색으로 통일하고 진행하였다. 현재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과정에서 문제정의가 나와야하고 여기서 뾰족한 묘수가 나와야 한다. 튜터님의 말씀에 의하면 문제정의->가치 제안(유니크함)->유니크한 솔루션 도출 순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솔루션에서 차별점이 있어야 하지만 단순히 다른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니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유니크함이 문제정의에 필요한 것이라면 베스트라고 하셨다. 내일은 아마 하루종일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 2024. 3. 12.
스코클 9일차 TIL 오늘 드디어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 완료했다.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어피니티 다이어그램도 하였지만, 중요한 인사이트는 '직접 밥을 지어 먹는 사람'의 비율이 많다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얼라인이 잘 되어 인터뷰 질문지도 구체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인터뷰 질문지 작성과정에서 진희 튜터님의 피드백이 있었고 아주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감자합니다. 끝 2024. 3. 11.
스코클 8일차 WIL 문제점 '평소'에 식비 절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서 추상적인 개념만 벌써 3 가지나 된다. 작성자도 모르는 기준을 설문자들이 어찌 알까?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서 질문할 필요가 있었다. 시행착오 경험의 빈도, 경험의 크기, 다양한 질문에 대해 Ye/No를 선택하게 하고 질문당 점수를 부여해 몇 점 이상이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았다. 해결방법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수정하지 못했다. 알게된 점 방향 못지 않게 속도와 데드라인도 중요한 것 같다. 2024. 3. 8.
스코클 실전 프로젝트 7일차 TIL 문제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https://forms.gle/5338P7v1RsdZoKAD9 인터뷰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체리슈머를 대상으로 설문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체리슈머를 특정할 수 있을 지 팀원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봐도 생각나지 않았다. 시행착오 어떤 것들을 시도해봤나요? Chat GPT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팀원과 체리피커의 정의가 뭔지에 대해서 계속 의논했다. 해결방법 어떻게 해결했나요? 체리피커 소비자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기점이 없다. 현명하게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가 그라데이션으로 강해지고 약해지는 것이기에 우리는 소비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을 필터링하지 않고 설문조사하기로 했다. 대신에 설문지 안에 "평소에 식비 절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한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2024. 3. 7.
banksalad 알아보기 왜 banksald인가? 나는 고등학생 때 과학 동아리에서 여러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면서 실험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 게다가 성인이 되면서 심리학과 경제, 사회학에도 관심이 생겼다. 이 모든 게 UIUX가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인 것 같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2020년도에 작성된 뱅크샐러드 블로그 글을 읽게 된다. 이 글은 뱅크샐러드가 실험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성과의 기준은 고객 임팩트에 달려 있고 그 것을 지표로 성장을 하는 회사임을 알고난 뒤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핀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금융사가 있는데 웬 핀테크? 그런데 핀테크가 성장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법적인 규제도 문제가 되었지만, 금융사가 과연 핀테크에게 협조.. 2024. 3. 7.
스코클 실전프로젝트 6일차 TIL 문제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오늘 시장조사까지 마무리하고 어떤 유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조사할 지,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지 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프로젝트 핵심가치에 대한 얼라인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의견을 제시할 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행착오 어떤 것들을 시도해봤나요? 어디서 의견차이가 나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얼라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서로의 의견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물어가며 본인의 생각 차이를 말하였다. 해결방법 어떻게 해결했나요? 처음으로 돌아가 핵심가치에 대해서 다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고 해결 과정에 있다. 알게된 점 느낀점이나 새롭게 알게된 점은 무엇인가요? 느리더라도 처음부터 얼라인을 잘 맞춰놓아야 나중에 편하게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