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주차)에는 배움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목요일에 진행한 캠프파이어에서는 매니저님들의 생각, 마인드를 엿보고 다른 조원들의 상황을 간접접으로
들을 수 있었다. 덕분에 비대면으로 진행중이지만 내배캠(내일배움캠프)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재는 맥주 파티를 통해 만난 한비님(부전동 불주먹, 하지만 주거지는 아님)과 혜린님 그리고 나 셋이서 야작반을 결성하였다.
첫째주와 비교했을 때 비교도 안 되게 성장한 게 느껴지고 다른 야작반 팀원도 그러했다.
같이 성장하니까 시너지가 생기고 뒤쳐지지 않겠다는 마인드가 나에게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본 캠프에서는 많은 다른 팀원들을 만날텐데 내가 사람들에게 지치지 않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매주 팀장이 되고 싶지만 항상 잘 이끌 수 있을까?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여러 걱정이 있지만 이런 경우들이 나를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렇게
믿는 편이 멘탈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ㅎㅎ...
이번 WIL에는 작업물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이 전에 블로그에 따로 기록을 많이 해두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결과물 하나하나 피드백하면서 글을 작성해볼 생각이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서 말이다.
그때 내가 뿌듯함을 느낄 정도로 본캠프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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