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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클 9일차 TIL 오늘 드디어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 완료했다.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어피니티 다이어그램도 하였지만, 중요한 인사이트는 '직접 밥을 지어 먹는 사람'의 비율이 많다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얼라인이 잘 되어 인터뷰 질문지도 구체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인터뷰 질문지 작성과정에서 진희 튜터님의 피드백이 있었고 아주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감자합니다. 끝 2024. 3. 11.
스코클 8일차 WIL 문제점 '평소'에 식비 절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서 추상적인 개념만 벌써 3 가지나 된다. 작성자도 모르는 기준을 설문자들이 어찌 알까?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서 질문할 필요가 있었다. 시행착오 경험의 빈도, 경험의 크기, 다양한 질문에 대해 Ye/No를 선택하게 하고 질문당 점수를 부여해 몇 점 이상이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았다. 해결방법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수정하지 못했다. 알게된 점 방향 못지 않게 속도와 데드라인도 중요한 것 같다. 2024. 3. 8.
스코클 실전 프로젝트 7일차 TIL 문제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https://forms.gle/5338P7v1RsdZoKAD9 인터뷰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체리슈머를 대상으로 설문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체리슈머를 특정할 수 있을 지 팀원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봐도 생각나지 않았다. 시행착오 어떤 것들을 시도해봤나요? Chat GPT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팀원과 체리피커의 정의가 뭔지에 대해서 계속 의논했다. 해결방법 어떻게 해결했나요? 체리피커 소비자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기점이 없다. 현명하게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가 그라데이션으로 강해지고 약해지는 것이기에 우리는 소비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을 필터링하지 않고 설문조사하기로 했다. 대신에 설문지 안에 "평소에 식비 절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한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2024. 3. 7.
banksalad 알아보기 왜 banksald인가? 나는 고등학생 때 과학 동아리에서 여러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면서 실험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 게다가 성인이 되면서 심리학과 경제, 사회학에도 관심이 생겼다. 이 모든 게 UIUX가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인 것 같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2020년도에 작성된 뱅크샐러드 블로그 글을 읽게 된다. 이 글은 뱅크샐러드가 실험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성과의 기준은 고객 임팩트에 달려 있고 그 것을 지표로 성장을 하는 회사임을 알고난 뒤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핀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금융사가 있는데 웬 핀테크? 그런데 핀테크가 성장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법적인 규제도 문제가 되었지만, 금융사가 과연 핀테크에게 협조.. 2024. 3. 7.
스코클 실전프로젝트 6일차 TIL 문제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오늘 시장조사까지 마무리하고 어떤 유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조사할 지,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지 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프로젝트 핵심가치에 대한 얼라인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의견을 제시할 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행착오 어떤 것들을 시도해봤나요? 어디서 의견차이가 나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얼라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서로의 의견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물어가며 본인의 생각 차이를 말하였다. 해결방법 어떻게 해결했나요? 처음으로 돌아가 핵심가치에 대해서 다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고 해결 과정에 있다. 알게된 점 느낀점이나 새롭게 알게된 점은 무엇인가요? 느리더라도 처음부터 얼라인을 잘 맞춰놓아야 나중에 편하게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4. 3. 7.
스코클 실전프로젝트 5일차 TIL 😢 오늘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 오늘 비로소 팀이 결정이 되었다. 원래 같은 팀이었던 나영님과 B7조의 유나님, 세민님과 팀을 결성했다. B7조도 팀이 와해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많은 이해관계와 책임, 책임에 따른 패널티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굉장히 신중했고 그만큼 더 단단한 팀이 된 것 같다. 앞으로 팀이 와해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고 이런 저런 일이 있었던 만큼 더 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어떤 것을 하였는가? 세민님과 처음 소통을 할 때는 팀 결성에 대한 목적이 아닌 서로 어떤 상황인지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화했다. 놀랍게도 세민님이 조사하고 있는 내용과 프로젝트 방향성이 A9조에서 진행했던 내용과 비슷해서 그럼 같이 팀을 결성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리서치했던 내용들이.. 2024. 3. 5.